국내 마을 여행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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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을 여행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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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많은 사람들이 국내 관광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한적한 시골마을로의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언택트 시대에 어울리는 국내 마을 여행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국내 마을 여행지 중 어디가 좋을까요?
먼저 나전역 일대다. 이곳은 폐역인 나전역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카페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또한 기차길 옆 오막살이 노래 가사처럼 기찻길 주변 풍경이 정겹다. 뿐만 아니라 아리랑열차·정선아리랑열차A-train·정선레일바이크 등 열차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다음으로는 경북 봉화군 닭실마을이다. 조선 중기 문신 충재 권벌 선생이 1520년경 터를 잡은 후 500여 년 동안 안동 권씨 종가집이 자리 잡고 있는 유서 깊은 마을이다. 전통 한옥 고택 및 정자 10여 채가 남아 있으며, 청암정이라는 연못 위 바위섬에 세워진 정자가 유명하다. 이외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청량산 도립공원, 축서사 등 둘러볼 만한 명소가 많다.

 


어떤 방법으로 가야할까요?
나전역까지는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약 4시간30분 소요되며 요금은 2만6000원이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현재 운행 횟수가 대폭 줄었다. 하루 1회 왕복하며 시간은 오전 8시40분 출발한다.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도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약 5시간10분 소요되며 요금은 2만8000원이다. 역시 하루 1회 왕복하며 시간은 오후 6시50분 출발한다.
닭실마을은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또는 남안동IC에서 빠져나와 35번 국도를 타면 된다. 승용차로는 약 40분 걸린다.


요즘같이 답답한 시기에 멀리 가지 않고도 힐링할 수 있는 국내 마을 여행지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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