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계곡 여행

여름 하면 바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별로 안 좋아해요. 그래서 항상 산과 계곡을 선호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가본 곳 중 좋았던 계곡들을 소개해드릴게요.

계곡 갈 때 준비물은 뭐가 있을까요?
일단 수건이랑 갈아입을 옷 같은 건 필수겠죠? 그리고 튜브나 구명조끼 같은 물놀이 용품도 챙겨가면 좋아요. 물론 물안경처럼 수영용품도 있으면 좋겠죠? 하지만 그런 것들이 없더라도 충분히 재밌게 놀 수 있답니다. 아 참! 선크림 바르는 걸 깜빡했네요. 자외선 차단제 꼭꼭 바르세요!

서울 근교 계곡 어디가 좋을까요?
저는 서울사람이라 아무래도 가까운 경기도 쪽으로만 많이 가게 되더라고요. 가평 용추계곡, 포천 백운계곡, 양평 중원계곡 등 다양한 계곡들이 있지만 역시 제일 유명한 곳은 가평 명지계곡이죠. 근처에 펜션도 많고 수심도 깊어서 놀기 딱 좋은 곳이랍니다.

경기도 말고 다른 지역엔 어떤 계곡이 있나요?
강원도 쪽으로는 홍천강 상류인 내린천 부근에서도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고요 쌍곡리 주변에선 속리산 국립공원 내

화양구곡이라는 명소가 있어서 인기가 많아요.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 자락 대원사 계곡 또한 여름철 휴가지로 손꼽히고 있죠.

올여름휴가계획 아직 못 세우셨다면 시원한 계곡 어떠세요? 올여름 더위 싹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