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휴양지 가족끼리 여행

요즘같이 더운 날씨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름 하면 바다가 떠오르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바다 여행지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 중 한 곳인 괌과 사이판 그리고 필리핀 세부입니다. 이 세 군데 모두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들을 즐길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에요. 특히나 가족단위로도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장소이기도 해요. 하지만 이렇게 인기 많은 지역이다 보니 바가지요금 등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제가 직접 다녀온 경험을 토대로 꿀팁 알려드릴게요!

괌이랑 사이 판 중에 어디가 더 좋아요?
둘 다 너무 좋아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둘 다 각각의 매력이 넘치는 곳이라 어떤 걸 선택해도 후회 없을 거 같아요. 다만 두 섬 모두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서 렌트를 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세요!

세부랑 보라카이중에 어디가 더 좋아요?
보라카이는 이미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휴양지죠. 보라카이는 화이트 비치라는 멋진 해변을 가지고 있지만 단점으로는 공항에서부터 리조트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교통편이 불편하다는 점이에요. 반면 세부는 직항 비행기로 4시간이면 도착해서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쇼핑몰등 편의시설이 많아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만약 쇼핑보다는 휴식 위주의 여행을 원한다면 보라카이를, 조금 더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세부를 추천드려요!

휴양지 갈 때 옷은 어떻게 챙겨가야 하나요?
저는 물놀이를 좋아해서 항상 래시가드를 입고 다녔어요. 햇빛이 강하니 선크림 필수고요! 수영복위에 걸칠만한 얇은 카디건 같은 것도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물론 현지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예쁜 옷을 살 수 있으니 가서 사셔도 무방하고요. 슬리퍼 같은 경우는 호텔 내에서는 제공되는 경우가 많으니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될 거 같고요. 혹시 모르니 쪼리 한두 개쯤 챙기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여름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아직 못 세우셨다면 올여름휴가는 시원한 바다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국내바다 vs 해외바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