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국적 마을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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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국적 마을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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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해외여행 느낌 물씬나는 장소들이 많은데요~ 특히나 최근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더욱더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가 인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 속 작은 일본마을인 아산 지중해마을과 통영 동피랑마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산 지중해마을은 어떤 곳인가요?
이곳은 추청남도 에 위치한 유럽풍 건물들을 만날 수 있는 이색 관광지입니다. 그리스 산토리니 섬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 마을은 하얀 벽과 파란 지붕 그리고 푸른색 돔형 지붕 등 파란색 포인트 컬러가 특징이에요. 골목골목마다 예쁜 카페와 식당 및 상점들이 즐비해서 구경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또한 주변에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세계꽃식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산 지중해마을은 어떤 곳인가요?
동피랑 벽화마을은 경상남도 통영시중앙시장 뒤편 언덕에 있는 마을이다.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며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統制營)의 동포루(東砲樓)가 있던 자리로,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자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공공미술의 기치를 들고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마침내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의 집 3채만을 헐고 마을 철거방침을 철회하였다. 철거 대상이었던 동네는 벽화로 인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하였다. 


우리나라 안에 이렇게 멋진 외국같은 분위기의 마을이 있다는 게 참 신기한데요~ 두곳 모두 아름다운 경치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점과 카페등 즐길거리가 많아서 가족끼리 가기 딱 좋은 곳 같아요. 이번 주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근교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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